교통·이동 관련 혜택
만 65세 이상이면 수도권 지하철과 대부분의 도시철도를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. 이건 기초연금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나이 기준으로 적용되는 혜택이에요. 주민등록증이나 경로우대증을 제시하면 돼요.
철도(KTX, 새마을호, 무궁화호)는 주중에 30%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. 코레일 홈페이지나 역 창구에서 경로 할인을 요청하면 적용돼요. 고속버스, 시외버스도 일부 노선에서 경로 할인이 제공돼요.
항공권도 대한항공,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항공사에서 65세 이상 경로 할인 운임을 운영하고 있어요. 할인율은 노선과 시기에 따라 달라지니 예약 시 확인해 보세요.
의료·건강 관련 혜택
만 65세 이상이면 틀니(의치)와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돼요. 틀니는 본인부담금 30~50%로 시술받을 수 있고, 임플란트는 평생 2개까지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해요. 치과 진료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.
노인 안검진 사업을 통해 무료 시력검사와 안과 검진을 받을 수 있어요.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라 지역마다 내용이 조금 다를 수 있으니, 거주지 보건소에 문의해 보세요.
독감(인플루엔자) 예방접종도 만 65세 이상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어요. 매년 가을에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시행돼요. 폐렴구균 예방접종도 1회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어요.
공과금·통신비 할인
전기요금 할인은 한국전력에 신청하면 월 일정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어요. 기초연금 수급자는 월 8,000원 할인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으니 한국전력(123)에 문의해 확인해 보세요. 별도 신청이 필요해요.
도시가스 요금도 할인 대상이 될 수 있어요. 지역별 도시가스 회사에 신청하면 동절기 난방비 지원이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요. 에너지바우처 사업 대상에 해당하면 냉·난방비 지원도 받을 수 있어요.
이동통신 요금 감면도 확인해 보세요. 만 65세 이상이면서 기초연금을 받는 분들은 통신비 감면 신청이 가능할 수 있어요. SKT, KT, LGU+ 등 각 통신사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, 주민센터에서 복지멤버십 제도를 안내받으세요.
주거·난방 지원
주거급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월세 지원이나 주택 수리비를 지원하는 제도예요. 기초연금 수급자라도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48% 이하면 주거급여를 별도로 신청할 수 있어요.
에너지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중 만 65세 이상 노인, 장애인, 영유아가 있는 가구에 냉·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에요. 여름에는 전기요금, 겨울에는 난방비를 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어요.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해요.
긴급복지지원제도도 알아두세요. 갑작스러운 위기(실직, 질병, 화재 등)로 생계가 어려워졌을 때 129 콜센터에 신고하면 생계비, 의료비, 주거비 등을 긴급 지원받을 수 있어요. 기초연금 수급자도 신청할 수 있어요.